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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제학과 학술제 + 단비와 지훈, 원희. 단비는 고집이 강하지만 이름처럼 부드럽고, 지훈은 자유롭고 기분좋게 웃을 줄 안다. 단비와 지훈은 정말 사랑스런 커플이다. 오티때 밤새 정좌로 꼿꼿이 앉아있던 원희는 소박하지만 매력적인 아이다. ++ 희주, 해연, 우리. 희주는 엉뚱하지만 담백하고, 해연은 어색한 억양만큼 매력적인 아이다. 예쁜 목소리를 가진 우리는 그녀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처럼 사랑스런 아이. +++ 지원과 현빈. 지원과 현빈은 언제나 나의 카메라에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나의 전속모델들이다. 둘은 서로 친한만큼 공통점도 많다. 밝고, 용감하고, 사랑스런 아이들. ++++ 윤경, 민혃. 이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게 억센 부산사투리로 말하는 매력적인 윤경. 바위처럼 말이없지만 그만큼 든든한 민혁. +++++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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