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와 목공 + 다음은 Fine Woodworking 잡지에 실린, 지마 카터의 글인데, (본문에 충실한 직역보다는 알기쉽게 의역으로) 한글로 번역했다. 대통령 재직시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지만 퇴임후 더욱 존경받는 그의 소박한 성품을 볼 수 있는 글이다. ++ 어릭적부터 목공은 내 삶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목공을 통해 나는 폭넓고 헌신적인 인간관계를 만들고 그로부터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공예를 통해 얻는 지속적이고 영속적인 감정을 좋아한다. 내가 만든 작품들의 일부는 앞으로 여러 세대를 걸쳐 사용될 것이며, 또한 여기에는 과거와의 끈끈한 연결고리도 있음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가장 최근에 만든 작품은 우리 가족 농장의 1988년에 세워진 집으로부터 나온 오래된 송판으로 만들었다. (그..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