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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에 입학할 때 형과 함께 찍은 사진. 당시 대학생들은 교복을 입었다.
내가 1학년일 때 형은 4학년이었지만, 공과대학은 아직 관악캠퍼스로 이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형과 같은 캠퍼스에 다닌 적은 없었다. 그해 어느날 형의 심부름으로 관악캠퍼스에 있는 미술대학의 어느 4학년 학생에게 쪽지를 전달했는데, 그 분이 지금의 형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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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학 1학년 때 친구들과 속초로 여행했을 때 찍은 사진. 교련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