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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쉴겸 해서 부모님집에서 가져온 쪼개진 소반을 수리하였다. 대패(Stanley #8)로 접착면이 평면이 되도록joint 하고 에폭시본드epoxy bond로 붙이고(나무풀을 구해야 하는데 여긴 뭐가 있는지…) 클램프로 조여놓았다clamping. 부모님들이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작은 선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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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가 끝났다. 쪼개진 상판은 튼튼하게 붙여졌고, 녹슨 못들은 cut nail로 바꾸고, 이곳저곳 쪼개지고 느슨해진 부분은 다시 튼튼하게 접착하여 수리를 마무리 했다. 상판의 연결부분을 scraper로 평평하게 다듬고 싶지만, 그냥 소반이 겪었던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저녁먹고, 쉴겸 해서 부모님집에서 가져온 쪼개진 소반을 수리하였다. 대패(Stanley #8)로 접착면이 평면이 되도록joint 하고 에폭시본드epoxy bond로 붙이고(나무풀을 구해야 하는데 여긴 뭐가 있는지…) 클램프로 조여놓았다clamping. 부모님들이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작은 선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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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가 끝났다. 쪼개진 상판은 튼튼하게 붙여졌고, 녹슨 못들은 cut nail로 바꾸고, 이곳저곳 쪼개지고 느슨해진 부분은 다시 튼튼하게 접착하여 수리를 마무리 했다. 상판의 연결부분을 scraper로 평평하게 다듬고 싶지만, 그냥 소반이 겪었던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