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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충직하게(?) 내일을 도와준 지영이.
때론 엉뚱하지만, 순수하고 용감한 아이다.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될꺼야. i 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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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기에도 공대생의 순수함이 보이는, 민수.
내 책 두권 모두, 녀석의 꼼꼼한 교정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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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창희. ;-)
그런 창희가 복학 후 새 사람이 되었다.
원래 끼가 다분한 녀석이라, 언젠가 큰 사고(?)를 저지르고 말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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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 다빈이.
아직 이 아이를 잘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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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마다 언제나 맨 앞자리에 앉아 나를 압박하던(?) 지은이.
이젠 4학년인데도 아직 어린애같애. 이래서 어디 취직하겠니? 걱정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