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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초등학교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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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나와 형.

가족 피크닉 때 찍은 사진 같으며, 음식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듯.

형은 장난이 심한 개구장이였고, 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형과 나의 터울은 4살, 내가 생일이 빨라 학년은 3학년 차이다. 다른 남자 형제들이 다 그렇듯이 나는 형과 많이 싸웠다. 물론 나이차가 있어서 언제나 내가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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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엠이라고 한때 유명했던 비타민 타블렛이 있었는데, 이 사진은 어떤 여성 잡지에 실린 “비타-엠 가족”이란 제목의 광고사진이다.

이 때 아버지는 45세, 어머니는 39세, 누나는 17살, 형은 15살, 그리고 나는 11살이었다.

One of heydays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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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가족 피크닉 갔을 때의 사진.

이곳 계천에서 내가 아끼는 구슬을 잃어버렸는데 나는 아주 오랬동안 그 구슬을 아쉬워했다.